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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루나사태에 공멸하던 암호화폐 시장 중 P2E 시장은 요즘 어떻나 궁금하여 개인적으로 진행했었던 몇개만 트래킹 해본다.

  1.1 사실 루나사태로 공멸이라고 했지만, 어떻게 보면 루나/UST 구조는 태생부터 불완전한 구조였기에 (특히 "필요성 → 수요 → 돈을 벌고자하는 욕망 → 공급"에 의한 가치 상승이라는 정상적인 구조를 무시하고 "돈을 벌고자하는 욕망 = 수요"로,  "필요성 = 다른 사람들의 욕망"으로 대체되었기 때문에) 이런 결말이 어느정도 정해졌다고 생각했다. 물론 이렇게 큰 규모와 파장을 일으킬줄은 몰랐다.

    1.1.1 아이러니하게도 실제 화폐는 이와같은 구조임에도 잘 작동하고 있다. 신용을 토대로 실제 통화량보다 많은 자금의 순환이 일어난다. 실제 화폐가 가능한 이유는 신용구조가 복잡하고 단단하다는 점, 그리고 그 화폐들을 결국엔 실물 - 의식주와 같은 생존에 필수적인 것들을 구매하는데(담보하는데) 이용한다는 점이 다르다.

  1.2 따라서 암호화폐 전체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루나사태에 대해 나는 이것을 자본주의가 성숙해지는 과정중에 있었던 수많은 일들과 같은 하나라고 보았다. 정-반-합과 같이 새로운 시도가 등장하고 사람들이 열광하며 단점이 부각되어 다시 근본적인 질문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거치는 것처럼.

  1.2.1 혹자는 흐름을 거부할 수 없는 블록체인 기술에서 주도권을 갖고 싶어하는 미국이 경쟁자를 제거하는 과정 중의 하나라고 하는 사람도 보았다.(이전 2017년만해도 중국이 블록체인 시장에서 매우 큰 주도권을 가지고 있었던 것 처럼 - 수력발전소를 통한 채굴) 

 

 

2. 여튼 P2E 들을 간략하게 코인시세 그래프들로 점검해보도록 하자.

 

Bombcrypto bcoin - 루나사태 50원까지 갔다가 100원 수준. 2배 회복했다 하더라도 이미 잘나가던 2000원대에 비하면 20분의 1

 

Bombcrypto에서 대체로 발행한 SEN 코인 - SEN/Bcoin의 비율이 정해져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폭이 불안정하다. 즉 이용자가(교환하는 사람) 줄어서 가격이 불안정 한 것.

 

특히 Bomb crypto는 Amazon Survival 모드를 신규 개시했다. 하지만 그 내용은?

 

Amazon Survival Mode - 기존의 Treaure Hunt와 같은 방식이지만, 천재지변으로 인해 이를 막아줄 S-Class Hero가 필요하다.

이 S-Class Hero는 기존 Hero대비 5배 비싸며, 5개의 hero를 융합해 소환가능하다. 즉 SEN coin발행해 이어 화폐단위를 바꾸는 리디노미네이션과 같은 역할. 초기에 샀던 B coin들은 점점 쓰레기가 되어간다. 

Road Map에 맞추어 개발하는 Bomcrypto지만 계속해서 다단계 구조를 만들어낼 뿐... 안타깝다.

 

Space crypto의 SPG 코인 - 루나사태 이후 회복조차 힘이없다. 발전도 없고..
Space crypto의 SPE 코인 - 실제 게임에서 보상으로 주는 코인. SPG = 3 SPE의 비율이 어느정도는 맞는것 같은데, SPG가 하락하면 SPE의 방향도 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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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이 주제를 하면 안되는데... 이상하게 중독성있다.

(플레이는 하지 않음) 뭔가 망하는 코인의 끝을 보고 싶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이전에 BNB Heroes같이 망하는 코인에 내가 끌리게 되는 것인가...(이것만은 피하고 싶다. 스스로를 알아가며 고치면 되겠지)

 

여튼, 더 이상 플레이는 하지 않지만 괜시리 궁금해진 탓에 오랜만에 다시 들어가게 된 스페이스 크립토.

한 번 플레이에 약 10분이 소요되고 보상은 약 2~3 SPE. 그리고 약 1시간의 충전이 필요하다. 또한 Claim시에는 SPE Coin = 3 SPE의 1/3 비율로 실제 코인 보상을 해주는 시스템. 즉 1시간 10분에 1 SPE$를 얻는셈.

그렇다면 그 SPE Coin의 가격은 얼마일까?

대략 8원 되시겠다. 심지어 이마져도 약간 오름.

1시간 10분에 6원이라니... 굳이 높은 등급의 기체를 뽑은 유저들을 보지않았지만, 그래도 대단하진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와중에 Claim 기능 중지. 이전엔 9 stage에서 진행되지않고 오류가 뜨던 것이 이젠 한술 더 떠 Claim이 되지않는 Earn이다.
유튜브 영상들 마저 SCAM? 이냐고 묻는다. 디스코드 찾아봐서 반응보면 되는데, 사실 볼 것도 없다. 이런 수익률을 만들어 놓았는데 SCAM을 따질 필요가 없다.

 

사실 이정도 수준이라면 개발자들도 돈을 못벌었을 것 같다. Rug Pull을 하려면 확실하게 미끼를 던지고 많은 사람들이 돈을 쓰게 만든 다음에 확실하게 먹튀해야 하는데, 이정도 퀄리티를 만드느라 고생한 것에 비하면 너무 개발자 리워드도 작은 것 같다. (안그래도 요즘 좋지않은 코인 시장에... )

여차저차 또 다시 Space Crypto에 대해 굳이 찾아볼 일은 없는데 주말에 '요즘 너 어떻게 지내니?'하는 마음으로 다시 볼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그나저나 Bomb Crypto의 Bcoin가격도 좋지않아 안타깝다. 

Bomb Crypto도 사실 Adventure모드에서 소각하는 시스템이 생기지 않는다면 딱히 더 오를 이유는 없다. 이미 많은 캐릭터들도 민팅되었고, 초기에 진입한 사람들은 먹을만큼 먹고 귀여워서 정으로 하는 수준일테니까.

※ 요즘 오딘을 해보고 있는데, 이런게 진정한 P2E가 아닐까 싶다. 거래를 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을 구축한 뒤,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소각시스템이 다양하며 확실하다.(거래세, 아이템 수집, 필수적이며 확률성인 강화 및 캐릭터 각종 강화, 유물 뽑기 등) 가끔은 너무 많이 디플레되어 돈을 이벤트 형식으로 뿌리기도 한다. 이런식으로 하나의 월드를 만들어야 진정한 P2E가 구현될 것. 그런 의미에서 기존 게임사들이 진정한 P2E에 가장 가까울 것이며, 이런 논리로 컴투스쪽의 리포트와 게임들을 한 번 쯤은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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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출금 후 트래킹 중.

이 글을 쓰기 전 나름의 결론을 냈고, 더 이상 스페이스 크립토에 큰 관심을 쏟지 않는 것으로 결론내었다.

 

결론적으로

0. 보상이 매우 작다. 비행기가 고작 rare 1기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보상 토큰인 SPE가 실제 $SPE와 1:1매칭도 아니고 3:1 매칭. 거기에 무한대 발급으로 가격은 10원정도를 그나마 유지하지만 계속해서 떡락 예정. 1달에 고작해야 1500원정도. 그에비해 들어가는 리소스는 굉장하다.

1. 9스테이지에서 에러가 뜸. (뭔지도 모르겠고 찾기도 힘든거 같고 사실 찾아볼 노력도 안했다. 어차피 10스테이지에서 다시 리셋해야하니까.) 하지만 문제는 이 상태 에러로 진행되다가 다시 리셋되면서 렉이걸리고 비행기들은 work모드에서 멈춰있어 재접속으로 강제로 휴식을 눌러야함. 비효율+비효율. 어쩌면 SPE의 채굴량을 줄이기위한 강제적인 것일 수도?! 그렇게 얌생이방법을 썼다하더라도 개발진이 그다지 믿음이 가지않아 패스.

2. 평일 평시간대에 스페이스 크립토를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다.

   - 너무 자주 들어가줘야하고, 로딩시 매우 많은 리소스(특히 CPU만... 프로그램에 대해 잘 모르지만 잘못 설계한 것 같음. 3D 작업이 많으면 GPU로 워크를 분산해야하지 않을까?)를 잡아먹고 이는 컴퓨터 사용 중에 3초정도 렉이 걸리거나 오류가 뜰 정도로 심각하다. 이는 나의 시간과 인내를 소모하는 과정도 있지만 개발진들의 실력에 대한 의문도 생기게 함.

3. 평일 야간 자습시간(?)에는 스페이스 크립토를 조금은 활용

  - 지속적이진 않지만 나름 컨트롤할 수 있으므로 시간의 활용을 최소화하여 사용.

 

항상 9스테이지만 가면 이런 에러가 뜨고, 문제는 에러 후 재접속시 로딩 렉+재접속시 비행기들은 fight(work)모드로 에너지가 채워지지 않음. 즉 이유는 모르겠지만 강제적으로 SPE 채굴에 한계가 걸려있다.
발행량이 무한대라 saturation되는 곡선을 따라 가격이 하락. 잠시 급등이 있었는데 이유는 모름. 하지만 그뒤에 다시 saturation 곡선을 따라 하락
P2E 중 아마 가장 유명하고 나름 성공적인 bomb cypto의 화면. 덕지덕지 광고를 붙였다. Coin관련으로. 그래도 가격의 하락폭이 어느정도 속도를 줄였다. 최적화 및 새로운 시스템의 개발이 필요하지만, 감성있는 그래픽과 밈성 캐릭터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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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출금 후 계속해서 트래킹 중...

출금은 최소수량만 만족상태로 시험삼아 출금해봤다.

그런데 SPE ≠ SPE coin이 아닌듯?!

게임 안의 SPE를 $SPE로 교환해서 출금이 되는 구조(4 SPE = 1 $SPE, 현재는 3SPE = 1 $SPE)....

그리고 첫 출금 후에는 최소 14일뒤에 출금 가능하다. 현재 3일정도 남음.

결과적으로 2.5 SPE$만 출금된... 그리고 $SPE (SPE Coin)의 시세는?

 

Lock물량에, SPE≠$SPE coin이라는 ㅎㅎ

 

SPE Coin은 무한발행으로 인해 쭈욱~ 떡락 중 ㅎㅎ

결국엔 그런 고생아닌 고생을 해서 교환 결과(Earn) 2.5 $SPE를 1.2$로 교환했다.

첫 출금까지 꽤 오래 걸렸고, 손도 많이 가며(10분에 3 SPE) 리소스도 생각보다 잡아먹는데...

+추가로 비행기가 가끔 고장나기도 해서 10 SPE로 수리해야 한다. ㅎㅎㅎㅎ

본래 코인이 되는 SPG Coin의 시세를 보면...

 

2800원에서 계속해서 하락하더니 현재는 150원이라는 1/20 기적의 coin ㅎㅎ

이전에 볼 때는 옆에 구글 광고라도 붙던데 그마저도 없다. 짤린건가... 그거라도 하면 그래도 조금은 나아질텐데..

여튼 15만원가량 시험삼아 투입했는데 1천원이면 150번 더 해야 겨우 손익분기점에 온다.

자동화를 해서 자는 시간에도 돌리고, 평소에도 손가는 일을 최소화 해야할 것 같다.(Input의 최소화)

 

→ 따라서 그냥 맘 편하게 꾸준하게 하다가 망하면 여기까지인가볻.. 생각하자. 굳이 추가로 투자할 생각따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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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크립토... 아~~주 망했다.

P2E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이미 망했지만 경과를 트래킹하기 위해 계속하고 있는 Space Crypto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이상하게 서치를 해도 잘 나오지 않고, 서치결과 나온 글들을 보면 칭찬일색이고 더 이상 트래킹이 없길래...

스페이스 크립토를 응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죄송합니다. 일개 한 의견일 뿐입니다. 정치의견 없습니다.

 

1. Space Crypto?

 

2월 15일 부터 시작된... P2E(play to earn)의 하나.

Space Metaverse라는 좋아보이는 태그를 달고 나왔다.

※ P2E관련 키워드와 관련하여 검색을 하다보면, 외국인들은 "space"관련된 것에 매우 흥미를 가진다고 한다. 하지만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다. 흥미를 가진다는 근거도 잘 모르겠고, 단순하게 "space 소재입니다. 말 다했죠?" 이런식의 문장을 몇몇 봐서인지... 더 신빙성이 떨어진다.

(스타워즈를 예시로 들지만, 현실에서 인기있는 게임들을 보면 space와 그다지 관계가 없는 것들이 대부분. 게임은 소재가 중요하기도 하겠지만 그 자체의 재미가 유저를 당기는 것이지 않을까?) 

 

 

2. 게임 소개

 

Introduction에 있는 게임 장면. 대강 우주선을 부셔서 보상을 받는다. 다른 P2E 게임과 크게 다를게 없다는 것이 느껴진다.

  1. 뭐.. 다른 P2E와 크게 다를게 없다. 대강 우주선을 때려잡아 보상을 받는 느낌. 게임을 하기 위한 재미 요소가 충분하기보다는 돈을 벌기위해 게임을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든다.
  2. 그래픽이 노잼이다. 특별한거도 없고, 저 영상을 굳이 찾아보면 알겠지만, 조잡하다. 독특한 점도 없다.(Bomb Crypto가 노잼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있는 이유는 밈을 활용한 캐릭터, 아기자기한 디자인, 도트 그래픽 등의 애착이 가는 포장지를 잘 선택했다.)
    1. 실제 게임을 해보면 조잡한 3D게임이 이렇게 리소스를 많이 잡아먹어도 되나? 할 정도로 과부하가 걸린다. 그냥 2D로 표현하지?
    2. 하지만 발매전에 검색을 하다보면 "그래픽이 좋다"는 문구가 많은데... 2D보다 발전한 그래픽을 사용한 건 맞지만 전혀 그래픽이 좋다고 할 수 없다는 것은 본인들도 잘 아시리라... P2E 초기 다단계성으로 받아줄 사람을 모으기 위한 문구 중 하나에 불과한 것.
  3. 캐릭터에 해당하는 우주선은 SPG라는 코인으로 구매를 하고, SPE라는 코인의 보상을 받는다. 어? 이거 뭐지? 발행 코인을 하나 더 만들어서 그걸 준다고? 장난하나..? 아마 액시인피티니를 보고 감명받은듯.

 

Token Economic. 보상으로 주는 SPE는 무제한 발행. 그러면 가격유지 시스템따위? Earn이 안되겠는데? "Fusion ship and buy base..."의 말줄임표에서 개발자조차 장담할 수 없는 코인의 미래를 보여준다.

 

이 사진 한장으로 게임의 모든 것이 이해된다. SPG로 우주선을 뽑아 Fight Boss함. SPE 얻음(Claim). Base는 Home같은 역할로 충전속도 빠르게 해주겠지. Raid는 구현하지 않았겠고, Fusion은 강화시스템으로 나름 소각하게 만들겠지.

 

 

 

3. 개발자 및 백커

사진을 보고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다만, 베트남에서 P2E 시스템에 대해 관심이 많아 보이긴 하는데, 개인적으로 블록체인이 점차 삶과 가까워질 미래에 베트남에서 블록체인 관련해서 한 경쟁력 할 것 같긴하다.

확실히 엑시가 흥했듯 베트남쪽에서 P2E에 대한 관심이 많긴 한 것 같다. 

 

 

P2E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게임 중 하나인 Bomb Crypto가 파트너로 있다는 것이 아마도 가장 사람들을 많이 기대하게 만들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나도 속았다. 아마 Bomb Crypto 관련한 사하은 게임의 전반적인 시스템이 매우 닮았기에 베껴오는 조건을 조언이라 하지않았나 싶다. (그 댓가로 SPG를 받았겠지...)

내가 이 Backer들을 다 알지도 못할 뿐더러, 그들이 얼마를 어떻게 투자했는지도 나오지 않았다. 코인세계에서 가장 신뢰가 가지 않는 것 중에 하나가 이 백커를 보고 투자하는 것. 얼마나 어떻게 어느기간에 투자하고 그 투자의 보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경영권 참여, 물질적 보상 등) 한마디 없이 달랑 스티커 하나 받아오는 것으로 신뢰를 올려 사람을 모은다는게... 맘에 드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마져도 코인세계에서는 이런 노력이라도 한게 어디냐! 투자를 잘하는 회사가 관심이라도 가진게 어디냐! 하는 것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는다.)

이 외에도 많이 있지만... Investor가 아닌 Backer라고 굳이 표현을 왜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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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게임 현황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1. 게임이 게임이 아니무니다. 체력이 차있는 우주선을 선택해 Fight Boss를 누르면 자동으로 전투한다. 굳이 애니매이션을 넣을 것도 없는데 우주선들이 움직이며 리소스를 낭비한다. 소리도 난다. 하지만 음소거 하는 것이 좋다.
  2. 화면을 클릭하면 플레이어 시점에서 총알 쏘는 모션이 있지만 전혀 의미없는 모션. 
  3. 4분간 우주선의 체력과 무기가 떨어질 때까지 보스를 깨야 다음 스테이지로 갈 수 있다.
  4. 각 단계를 클리어할 때마다 슬롯머신이 돌며 보상을 받는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보상이 오르고 난이도도 오른다.(상식)
  5. 15개의 우주선으로(common 14, rare 1) 10단계 보스를 잡지 못하고 게임오버. 이렇게 게임오버되면 다시 체력이 찰때까지 기다려 1단계부터 반복한다. 즉 새로운 우주선을 사기전까지는 계속해서 9단계까지만 깨는 것을 반복한다.
  6. 게임을 하기위해 브라우저를 열어놔야하고, 총 게임시간은 10분도 안되는 것 같다. 보상은 그때마다 다르지만 3 SPE정도 되는듯.
  7. 게임시간이 짧고 보상이 작지만 빠르게 우주선의 체력이 회복하여 1시간뒤면 다시 풀충전으로 3 SPE가량을 얻을 수 있다.
    1. 이 점이 최악의 단점. P2E를 전업으로 하지도 않을텐데 1시간마다 켜줘야 한다. 노동력이 아깝다. 보상의 SPE는 무제한이라 계속 떨어질 것이 뻔한데. 실제 플레이를 딱 1번해보고 바로 망했다는 느낌이 낭낭.
  8. Claim은 최소 60(맞나?) SPE가 있어야 수령이 가능했다. 추후에 변경됨. 15우주선이 있어 150 SPE가 있어야하고 1 SPG를 가지고있어야 한다고 한다. 
  9. 나름 60 SPE를 꾸역꾸역 모아 Claim을 하려했는데... Claim이 안된다? 아마 나보다 약간 빠른 시점에 사람들이 대량 출금을 하고 튀었겠지... 이건 뭐 본전도 바라지 않고 튄 사람들 많을 듯. 
  10. 그런 후 server maintanace를 하더니 양 사이드에 구글 광고를 붙였다.ㅎㅎㅎㅎㅎ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라도 하는 걸 좋아한다. 불쌍해서(다단계에 당한 나도 불쌍하지만) 광고 1회 클릭해줌 ㅎㅎ.
  11. 현재 짬짬히 접속해서(접속시간도 오래걸림) 100SPE는 넘겼지만 절대 본전은 못찾을듯. 검색해도 하는 사람이 없어보여 글감을 유지하고자 트래킹 중.

 

Claim을 정지합니다. 전형적인 스캠냄새
양사이드에 광고가 띠용? 나름은 좋은 아이디어인듯?ㅎㅎㅎ 굶어죽는 것보다는 이렇게라도 살아남으려 하는 건 좋다.

 

 

5. SPG, SPE 시세

보면 안다. 출시(2.15) 직전인 2.13에 22%가 올라 3200원까지 갔지만, 꾸준한 다이빙. 현재 400원대. 자세히 알아보진 않았지만, 아마 스테이킹을 먼저하게 해서 물량을 가둬놓고 더 올리지 않았을까 싶다. 그 후 초기 언락물량(제네시스 박스 - 패키지 상품)이 풀리고 급락, 그 뒤 2차 급락이 온 것으로 기억.(눈치빠른 사람들이 다 팔았다는 것)

나는 불행하게도 2800원대에 관심을 갖고 약 50 SPG(우주선 1대당 10SPG로 예상)을 바꾸려했지만 하루사이에 3200원으로 올라 40 SPG만 바꾸었다.(고점)

그리고 실제 우주선은 2.5 SPG가격이었고, 이는 우주선 대량 물량풀기 → 희소성 없음 → 희소성없고 노잼에 보상은 SPE? → 떡락의 테크를 맞는다.

라이트 유저(되면 좋고 아님 말고, 초기 진입유져도 아님)인 내가 아마 SPE를 Claim할 때쯤이면 SPE가격도 떡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위 50%정도의 구간에 내가 있을 것이고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빨리 Claim이라도 하자)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보상풀인 SPE. 가격이 올라도 본전을 찾지 못할 것이란 강한 확신을 아직은 일정수준 가격을 유지하며 믿음을 주게 한다. 내가 Claim할 때 쯤이면 급락할 것이 뻔하다. 

 

6. 결론

P2E는 진짜 매력을 느끼지 못하겠다면 하지말자.

※ Bomb Crypto는 돈이되지않아도 나름 시간이 되면 플레이를 하고, 가격이 떨어지면 bcoin을 사서 캐릭 뽑기를 하고있다. 이 게임이 잘되건 말건 그냥 사서 모으는 재미가 있다.(bcoin이 싸다고 느껴지는 경우에만) 이런게 P2E가 유지될 수 있는 요건 중에 하나가 아닐까.

  1. 이유는 밈성 캐릭터를 뽑는 것이 재밌다.
  2. 도트디자인도 좋다.
  3. 봄멍하며 캐릭터들을 보면 좋다.
  4. 다양한 폭탄 디자인과 스킬들도 매력있다.
  5. 자주 플레이해주지 않아도 된다. 질리지 않는다.(답답하긴함)
  6. 리소스도 많이 잡아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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