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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앱테크 관련하여 포스팅 이후, 상황을 정리해본다. (https://kojuboo.tistory.com/82)

 

2. 캐시워크가 가장 대표적이었는데, 비슷한 방법(걸음걷기, 문제풀이, 광고보기 등)으로 앱테크 용 어플들이 우후죽순 등장했다. 그렇게 앱테크 춘추전국 시대가 열렸는데, 올해 안에 곧 정리가 될 기미가 보인다.

  2.1. 가장 큰 변화는 전체적으로 문제풀이 어플들의 광고 유도가 심해지고 있다. 광고를 필수로 시청해야만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었으며, 문제풀이로 얻는 보상도 매우 작아졌다.(거의 반으로 줄었다.) 거기에 같은 문제를 짧은 시간 간격을 두고 중복 노출시켜 광고 유도를 2배로 늘렸다.

광고를 필수로 시청하게 되었다.

  2.2. 거기에 캐시를 통해 구매할 수 있었던 상품들의 교환비가 상승했다. 기존 1~1.4:1 수준이었던 캐시:현금 교환비가 1.6:1까지 갔다. 앞으로 더 높아질 것 같다. 이렇게 앱테크들의 시간비용 및 피로도가 상승하게 되었고, 어느 지점을 넘어서면 사람들이 급격하게 떠날 것으로 보인다.

  2.3. 사실 이것은 다 예견된 것. 앱테크 어플의 수익구조가 광고성이다보니 수익성 자체에 한계가 있다는 것. 새로운 유저들을 받아들인다해도 국내에 한정되어있고, 그 인원 중에서 이런 앱테크에 관심있는 사람은 한계가 있다. (이거 할 시간에 쉬거나 다른 것하는게 낫다고 생각될 정도로 수익이 자극적이지 않다는 것)

  2.4. 그나마 경제의 불꽃이 사그라들며 절약 키워드가 대세가 되면서 인기를 끌곤 했었는데, 앱테크 회사 자체에 타격이 컸는지 광고 수익을 더 올리기 위해 장기적으로 좋지않은 선택을 해버렸다.

3. 이로인해 같은 역할을 하는 앱테크 어플들은 몇개만 살아남고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캐시워크가 '캐시딜'을 통해 1:1의 교환비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이 있어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긴하다.

  3.1. 그외 비슷한 역할 혹은 수익구조가 나빠지고있는 어플들(캐시닥, 지니어트, 타임스프레드, 포인트포토 등)은 새롭게 변화되거나 정리가 예상된다. 실제 본인도 올해까지만 수익성을 파악하기위해 사용할 예정이고, 최대한 빨리 현금화하려고 한다. 특히 몇몇 어플들은 SNS를통해 인증할 경우 캐시를 뿌리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개인적으로 망하는 시점을 앞당기는 행위라고 생각한다.(뿌리는 캐시들로 일시적으로 사람이 늘어나지만, 그 사람들이 실제 어플상의 수익성을 보고 피로감을 느낄 것. 그리고 빠르게 현금화하면서 어플기업의 자금 흐름이 더 안좋아지고 교환비를 올리게 되거나 광고를 강제로 추가할 것. 이것들이 가속화되어 뱅크런 비슷한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3.2. 지금까지 5개의 어플을 사용하여 1년 6개월의 기간동안 대략 치킨 한마리/5주를 이득본 것 같다. 작다고하기에는 모아보면 큰 금액이고, 반대로 일상 중 신경써야하는 부분과 배터리 소모를 보면 약간 손해의 느낌도 난다. 따라서 수익성이 악화되는 현재 더 이상 불필요한 리소스를 낭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된다.

4. 그리고 아마 살아남는 어플은 대기업의 자본이 받쳐주고 있는 어플(토스, 모니모)들이지 않을까. 실제로 그 2개의 어플이 수익성도 가장 높다. 지금 나름의 치킨게임을 하고 있는 것. 그나마 이 두개는 계속 할 것 같은데 토스는 워낙 백그라운드에서 잡아먹는게 많아 이마저도 하지않을 것 같다. 새로운 소소한 부업(부업이라고 하기에는 민망한)을 찾아봐야할 것.

보상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스크린샷은 13캐시로 높은 편이지만 실제로는 5~7 캐시가 지급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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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앱테크 전성시대이다. 

  블록체인의 항목에 썼지만 사실 블록체인과는 관계가 없이 자체 어플리케이션으로 작동한다.

  캐시워크라는 오래된 어플을 시작으로 비슷한 어플들이 매우 많아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2. 워낙 많은 앱테크들을 다 설치해 쌀먹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약 1달간 테스트.

  대상 : 캐시워크,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타임캐시, 돈농사, 만물상, 돈버는시간, 캐시머니, 캐시슬라이드, 캐시아워, 모니모 등

많아도 너무 많다. 이 수많은 앱테크들의 돈은 어디서 나왔을까?

 

3. 어플 하나씩 리뷰를 올리기엔 귀찮아 간단한 표로 정리.

  3.1 문제풀이가 아닌 켜놓고 광고로 돈을 버는 방법은 수익성이 매우 나쁘다.

  3.2 몇개의 어플들은 사실상 같은 것. 같은 방법으로 같은 광고가 뜨고 적립된다. 그 안에서도 뽑기등의 도박성 요소를 가미해 포인트를 삭제함. 그 와중에 아예 같은 어플인 경우(타임캐시 vs 캐시머니)임에도 수익성에 차이가 있는데, 개발팀에서 가져가는 비율도 다르다는 것.

  3.3 확실한 것은 버는 방법이 쉬울수록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것. 문제풀이 방식이 확실히 많은 보상을 준다.(문제를 풀기위해 광고제품을 숙지해야하기 때문에 광고효과가 클 것)

나름 사용해본 앱테크들 정리. 색칠된 것은 지금 현재 사용중.

4. 의견

  4.1 재미있는 건 삼성금융그룹의 모니모까지 참전할 정도로 앱테크는 뜨겁다. 저걸 통해 공급자들이 얻는 이득은 무엇일까?

  4.2 대부분의 앱테크들은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 사실 광고비용이 제품가에 들어있는 루즈-루즈 게임이다. 

  4.3 어플을 많이 켜면 켤수록 핸드폰에 부하가 많이 들기때문에 다다익선은 아님.

  4.4 지금의 춘추전국시대는 언젠간 정리가 될 것. 소위 매크로같은 자동 클릭과 경쟁의 과열로 수익성은 점점 줄어들고 살아남은 것들만 살아남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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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관심의 시작

코스톨라니의 책을 보다가 환율과 관련하여 큰 돈을 번 사례들을 접했다. 최고의 투자자로 불리우는 코스톨라니가 사실 채권과 환율에서 큰 수익을 봤었고 그것이 매우 자신에게 유효했다는 것을 보니 다소 실망했다. 채권을 다루려면 필요한 최소 금액이 매우 크기 때문, 환율도 마찬가지. 다만 책의 초반부이기 때문에 주식과 관련한 항목이 나올 것을 기대하고 있긴 하다.

  0.1 여튼 채권과 환율관련해서 이득의 핵심은 망할 것 같은 분위기의 상품(채권이든 환이든)에 대해 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포인트를 포착해 미리 싼값에 매수하여 적당한 가격에 파는 것이다. 결국 주식에서도 싼값에 매수해 보유한 후 적당한 가격에 파는 것인 것.

  0.2 주식 관련해서는 며칠 전까지만 해도 시황이 좋지 않아 충분히 좋은 기업도 싼 가격에 내려왔는데 그 때 매수하면 나쁘지 않았을 것이다. 

 

1. 루블화 현재 상황

이와 관련하여 한가지 생각이 들었던게 루블화 였다.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키기 시작할 때 미국 및 유럽 서방세계의 경제적인 제제를 통해 경제적 외톨이로 만들었고, 우리나라의 경우도 수출품을 제한했다. 

  1.1 동시에 러시아의 재정상태가 그렇게 좋지못하다는 분석과 생각보다 좋지못한 군사 전략을 보고 러시아가 망할 것이다라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1.2 이것을 보고 늦었지만 지금에라도 루블화를 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웬걸? 오히려 루블화는 전쟁 전 대비 1.5배가 올랐고, 전쟁 시작인 2월 말 경에서 며칠 지나지않아 루블화의 가치는 바닥을 찍고 올라왔다.

  1.3 초반에 루블화를 쓸어담았다면 짧은 시간에 2.5배에 해당하는 수익률을 얻었을 것. 실제로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사태로 루블화가 내려가는 것을 보고 루블화에 투자한 사람들이 있었다. 수익을 실현했으려는지는 모르지만 아이디어가 나쁘지않다. 주식이든 환이든 채권이든 값이 말도안되게 싸지면 사는 것이다.

 

러시아 루블화의 가치는 전쟁시작 한달 뒤에 이미 복구되었다. 유럽 및 미국은 러시아를 경제적으로 고립시키는 방향이 아니었나?!

 

러시아 기준금리. 전쟁 전 20%로 금리를 올렸다. 지금은 다시 전쟁 전 9.5%로 내렸는데 1달에 3%넘게 내리는 초강력 완화 정책을 냈다.

2. 루블화 강세의 원인

  2.1 원유 상승과 원유 수출(서방 제재를 피해서). 급등하는 원유값에 중국과 인도에 값싸게 원유를 수출했고 이것이 러시아의 경상수지에 매우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특히 러시아산 원유는 루블화로 결제하도록 했기에 싼 러시아산 원유를 갖기 위해 루블화로 환전하면서 루블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을 것.

  2.2 자본 통제. 환전을 막고 외국인 보유주식의 매도를 금지함. 이게 상식적으로 해도 되는지 의문이 생길 정도이지만... 사실 러시아 뿐만아니라 어떤 나라도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는 이러한 행동을 할 것이다.(러시아 입장에서는 서방세력들의 경제적 제재도 이해가 가지않는 행동으로 보였을 수도 있다.) 행동의 옳고 그름의 판별은 상대적인 것이기때문에 이러한 정책으로 인해 루블화가 유지되었다는 원인과 결과로만 해석하려고 한다.

  2.3 러시아에 대한 경제적 제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루블화를 강제로 절상시켜 수입에 의한 경상수지 적자를 최소화 했을 것이다. 다만 수출업체의 경쟁력을 위해 다시 환율을 강제적으로 내리기 위한 정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수출기업의 의무 루블화 환전비율을 낮춘다든지) 

 

(참고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624000180 )

 

3.향후 전망

  3.1 그렇다고 러시아 루블화가 진짜 정상화 되었느냐고 검색해본다면 "아닐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서방제재에 끄떡없다는 선전을 하기에는 좋은 루블화 방어 전략이었지만, 경제적 제재라는 것이 지속되면 지속될 수록 타격이 점점 쌓이게 될 것이고 공급망 혹은 제조업의 재고에 영향을 미치는 순간 빠르게 피해가 수면으로 드러날 것이다. 

  3.2 또한 달러화 채권이 계속해서 압박으로 다가올텐데, 압박을 이겨내기에는 루블화 절상이 유리하지만 반대로 수출 기업들에 대해서는 낮은 루블화가 유리할 것이다. 결국엔 원유가격이 러시아의 경제 및 루블화의 방향에 핵심이 된 셈. 

  3.3 러시아는 어떻게든 원유를 루블화로 팔게해서 루블화 수요를 이끌어낼 것이고, 서방세력 및 미국은 러시아 에너지원(원유, 가스)을 금지하여 제재하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유럽, 특히 독일 같은 경우 이러한 결정이 쉽지않다. 파이프를 통해 싸게 얻을 수 있는 가스 에너지를 굳이 배로 실어 수입할 이유가없다. 동쪽의 나라들이 자연적인 방파제역할도 하고 있어 군사적인 위협고 크게 느끼지 않을 것.

  3.4 대신 계속되는 압박과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혹은 비석유 에너지에 대해 준비할 것 같다.

 

(참고 :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1044938.html,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1566#home )

 

러시아, 루블화 폭등에 금리인하…짐작과 달리 무슨 일?

러시아, 루블화 폭등에 올해 3차례나 금리인하자본통제와 사상 최대 경상수지 흑자 때문서방 제재가 역효과…중장기적으로는 러시아 경제 고립

www.hani.co.kr

 

4. 내가 해야 할 것

  4.1 역시나 핵심은 에너지원이 되었다."인류의 역사는 전쟁사이고, 전쟁사는 에너지 패러다임이다"라는 말은 항상 역사적으로 증명했다. 미국의 2차전지/반도체에 대한 투자도 사실 석유 에너지 다음 에너지원의 패권을 갖기 위한 전략 중 하나. 지역적으로 매우 불공평한 분포를 가진 석유 에너지를 전환하려는 움직은 필연적일 것으로 보인다.

  4.2 특히 우리나라의 원전 시공, 운영기술은 세계적이다. 원전은 해수가 있으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높은 효율로 운영할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가속화 될 것이다. 아무리 석유, 세일가스의 매장량이 늘어난다고 해도 이런 불공평한 에너지원을 정치적, 경제적 무기로 사용하는 상황에서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에너지 자립은 필수적인 셈. 

  4.3 장기적으로는 핵융합 기술이 대세가 될지는 몰라도 지금 당장 에너지 자립을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기술은 원전기술로 이를 잘 주시하여 주식 종목과도 연관지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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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f-zgcwIPs8


스토리 : 
1.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를 위해 이더리움의 스테이킹이 필요함
2. 이를 위해 이더리움 재단에서는 최소 30이더를 맡기면 이자와 원금을 주는 스테이킹을 유도함.
3. 30이더가 없는 소액 이더리움 홀더들을 위해 리도라는 곳에서 소액 이더리움을 모아 스테이킹 후 그 증서로 STETH(staked ETH)를 발행함.
→ 이 증서만 되면 괜찮은데, 이 증서를 가지고 파생된 상품들이 문제가 됨. 사실 binance에서는 BETH라고 이와 같은 개념이 있었다. Binance를 통해 ETH 2.0을 위한 스테이킹을 예치하면 같은 수량의 BETH를 줬고, 이를 binance안에서 거래할 수 있었다. (심지어 디파이 이자도 받을 수 있었다. 물론 그 이자율을 시장논리에 의해 시간이 흐를수록 ETH의 이자와 비슷하게 되었다)
4. STETH 증서를 담보로 대출해주는 상품이 나왔다. 그 상품을 주로 팔던 회사가 셀시우스였음.
5. STETH를 담보로 받은 대출은 이더리움을 증정했으며, 소액 홀더들은 이 대출받은 이더리움을 다시 또 STETH로 변환했다.
→ 이 과정이 되풀이되면서 소액 이더리움으로 많은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했다. 이 구조는 사실 21년 4월 디파이 연쇄 폭발사건에서도 있었고, 루나 사태에서도 비슷하게 있었다. 핵심은 담보를 잡아 대출한 것을 다시 맡겨 담보를 잡는 것.(슬프게도 부동산 전세제도를 이용해 갭투자를 한 후 이 갭투자된 부동산을 담보로 다시 갭투자를 하는 것과 같음.) 
→ 디파이, 루나사건과 다른 점은 이더리움은 암호화폐에서 근본 중 근본이며(대부분의 코인은 사실 이더의 복제) 이더의 가능성은 누구나 인정하는 바였기에 비슷한 사건이 있더라도 더 믿음이 갔었을 것이다.
6. 하지만 6/8에 셀시우스가 손해를 보고있다는 폭로가 제기됨. 사실 셀시우스가 애초에 STETH를 담보로 ETH를 제공할 때 충분히 ETH를 가지고있는 상태가 아니었을 것이다. 소액 홀더들이 맡긴 STETH를 ETH로 다시 전환한 후, 일부는 자기들이 먹고(담보 비율의 나머지 만큼) 나머지를 ETH로 전달했을 것. 이 구조의 문제점은 많은 사람들이 맡겼던 STETH를 다시 인출하려고 할 때 가지고있는 STETH가 부족했을 것. 

 


7. 셀시우스가 성장하는 과정에서는(사람들에게 인기를 끌며 유입인구가 많을 적) 새로 유입한 사람들의 STETH를 통해 대출 ETH와 인출 STETH를 감당했을지 모르지만, ETH의 가격이 하락하거나 모종의 이유로 사람들이 대규모 인출할 때(뱅크런) 줄 수 있는게 없다는 것이다. 은행으로 치면 예금 지급준비율이 지켜지지 않은 것.
8. 문제는 이러한 과정은 매우 단순하고 역사적으로 반복되어있기 때문에 누구나 알아차릴 수 있다. 하지만 코인시장 자체가 투기적 성격이 강하고 자극적이라 "꿀통"이라는 명목하에 많은 사람들을 홀렸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블로그성 추천 및 꿀통이라고 표현하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다)
9. 지급할 ETH, STETH가 없어진 셀시우스는 인출금지를 결정함. 이 점이 중앙은행이 있느냐 없느냐의 큰 차이. 언제든 망할 수 있다.(사실 셀시우스는 망하지 않았겠지. 개인 홀더들의 자금을 가지고 튀었다고 보면됨)
10. 결국에 중요한 것은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이 있느냐, 얼마나 신뢰성을 가지고있느냐(사람들이 가치가 있다고 믿느냐)가 중요할 것.
11.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의 가장 큰 매력이 탈중앙화 이며, 이것은 블록체인이라는 기술 아래 위조가 불가능한 기술로 서로를 입증하는 것으로 신뢰 구조의 가장 완성된 형태(중앙에서 신뢰를 보장하는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신뢰를 입증하는)로 새로운 자산을 어필했지만, 중앙화가 되지않은 덕분에(?) 오히려 먹튀가 많아진 것.
12.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발전한게 자본주의이듯, 암호화폐 시장도 큰 흐름의 속에서 성장통을 겪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자본주의가 걸어온 길에 비하면 규모는 작고 시간을 빠르기 때문에 더 빨리 성숙해질 수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 개념자체가 신뢰성의 완결성이 기존 화폐보다 더 좋기 때문에 암호화폐의 자산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 될 것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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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아닌 내돈내산.

 

1. 필요성

  1) 실제 구입시점은 겨울. 생수를 사서 마시지만 따뜻한 물을 마실겸

  2) 녹차, 홍차(짜이)를 좋아해 자주 마시지만 많은 용량으로 하고자

  3) 집에 전기포트가 없어 미래에 컵라면, 죽, 이유식 등 간단한 음식에 대응하고자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다.

 

2. 상품 타겟팅

  2.1 제품 군 -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생수병 2L를 기준으로 이와 비슷한 용량을 가진 다기능 전기포트로 선택. (사실 검색은 티메이커로 검색했다. 전기 주전자라고도 하고 아직 제품에 대한 명칭이 통일되지 않았다.)

    1) 전기포트 - 가장 단순한 형태. 기본에 충실. 디자인이 아쉬운 상품들이 많았다. 당근나라를 이용하면 2만원 이내에서 사용감이 없는 제품도 구매가능할 정도로 대부분 가격이 저렴. 가격대를 좀 올리면 디자인도 충분히 괜찮은 제품들이 많다.

    2) 티팟 - 티에만 집중한 제품들은 범용성이 부족해 보였다. 

    3) 다기능 전기포트 - 티 메이커, 전기포트 등 여러 기능을 가짐. 온도 조절기능 있음. 기본적으로 가격대가 전기포트보단 있다. 전기포트에 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 받침이 있는 형태. 디자인의 경우 세부적으로는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비슷하다.

  2.2 가격대 : 4만원 이내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다. 가장 단순한 기능의 전기포트가 2만원이내에서 구입 가능하고, 다양한 기능(온도 조절 등)에 티메이커 기능(투명재질, 티 채망 등)을 고려했을 때 마음속으로는 3만원 중반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실제 생수의 경우 2L 24병에 1.3만원 이내(2인 가정 2달)에 구매가 가능한 점을 생각하여 사용하다가 귀찮음 혹은 다른 이유로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도 약 6개월 정도는 생수 대신의 값어치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음.

  2.3 기타 능력

    1) 분유 포트 - 아직은 사용하지않지만 언젠간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2) 휴대성 - 아직은 여행가서 전기포트를 사용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아서 기각. 추가로 캠핑도 즐기지 않아서 기각. 있으면 좋긴하겠지만 자연스럽게 내구성과 용량에서 부족하고 가격은 올라갈 것이다.

 

네이버 쇼핑의 다양한 티 메이커. 차 우림에 중점이 되어있다. (광고아님)
전기포트로 검색시 나오는 상품들. 디자인도 다양하고 휴대성을 갖춘것, 기능이 다양한 제품도 있다.(광고아님)

 

3. 제품 사용 후기 - 레비오사 제품의 멀티 티메이커

  3.1  선택 이유

    1) 나쁘지않은 디자인(투명성, 색상, 통의 형태 - 원통형)

    2) 나쁘지않은 용량 1.8L.

    3) 직관적이고 다양한 기능. (실제로 필요한 기능은 2~3가지 이지만) 온도 표시 기능. 달걀 삶기 기능(거치대 증정). 사실 달걀 삶기는 필요한 기능은 아니다. 즉 선택에 점수를 부여하진 않았다. 다만 예약기능 등은 나쁘지않다. 선택에 점수를 주는 사람도 있을 것.(나는 쓰지않음)

    4) 나쁘지않은 가격. 다양한 곳에서 천차만별 가격대가 있지만 기업할인을 받아 3만원정도로 구매함.

  3.2 장점 - 이 제품만의 장점은 아닌 전기포트/티메이커의 전반적인 장점. 이 제품만의 장점을 소개하자면 위 3.1 항목이 더 맞다.

    1) 사용이 직관적이다. 간단한 버튼조작으로 원하는 모드를 사용

    2) 효용성. 겨울에 따듯한 물을 빠르게 마실 수 있어 매우 좋았다. 날이 더워지는 요즘은 남은 녹차 혹은 보리차를 끓여 시원하게 냉장보관해 마시는데, 이 효용감이 정말 크다. 기름진 음식에도, 갈증나는 운동 후에도, 아침에 일어나서 한잔하기에도 일반 생수와는 비교가 되지않는 청량감과 깔끔함을 제공한다.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물을 마실 때마다 즐거움을 느낀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계속해서 사용하고 이 방법(보리차, 녹차 음용)을 계속할 생각. 지인들에게도 이 제품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적극적으로 차를 끓여먹는 것을 추천 중. 시원한 보리차는 청량감이 콜라 이상이다.

    3) 생수를 마시게되지않으므로 생수통 분리수거가 없어짐. 사실 별거 아닌데, 생각보다 분리수거할 때 생수병이 없다는 게 크다. 배달음식을 잘 먹지않기에 분리수거 주기가 늘어났다. 가성비적인 면에서는 세척 및 전기세 등을 생각했을 땐 큰 이익은 되지않는다. (환경보호 정신 정도는 장점이 될 수도) 정수기를 사용하는 집이라면 이 항목은 그다지 장점으로 어필할 수 없다.

  3.3 단점 - 당연히 단점도 이 제품에 국한된게 아니다. 전기포트/티메이커 전반적으로 공통적인 단점.

    1) 세척 및 보관. 세척시간은 매우 짧지만 그래도 물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 다시 세척 후 물을 끓이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건 맞긴함. 아직까지는 차를 음용하는 것이 훨씬 좋은 효과를 가져다주고 5분도 안되는 시간에 세척하고 물이 끓기에 그렇게 손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2) 용량의 한계성. 가구수가 늘어난다면 하루에도 몇번이나 끓여야 할 수도 있다. 1.8L가 은근히 작은 용량이다. 그런면에서 가구수가 많은 집은 생수를 사다먹는 것도 그렇게 편한 선택은 아닐 것. 정수기가 제일 좋은 효용성을 줄 수도 있다.

    3) 별도 물통 등 필요. 끓여진 물을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시원하게 하거나 오염이 걱정된다면 별도 물통을 필요로 한다. 큰 불편함은 아니지만 맞는 말이라서 적음.

 

 

디자인은 취향차이지만, 안이 보이는 디자인과 물통이 실린더형(주전자형 혹은 곡선형은 청소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을 원했다. 색상도 단순한 흰색계열이라 좋았다.

 

 

보리차를 끓여 시원하게 해서 먹는데, 갈증해소에 정말 좋다. 아직까진 귀찮더라도(그렇게 수고롭지도 않다. 세척과 다시 셋팅하는데 5분이하) 이 맛과 청량감이 너무 좋아 만족중.

 

 

4. 제품에 대한 향후 계획

  1) 방출 계획 없다. 현재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미래에 사용할 수 있는 중탕, 분유 가열 등 다양한 기능이 있기 때문. 

  2) 다만 용량적 한계로 더 큰 용량이 필요할 경우 교체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 

  3) 결론적으로 현재 약 6~8개월 사용했는데, 가격대비 만족감은 이미 흑자 상태.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사실 "가열" 한 기능만 사용중. 사실 기능이란게 온도/시간의 조절 가능성이 전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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