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1. 며칠전 M2E에관해 '요즘은 이런게 있더라~'수준의 정리를 해봤는데, 요즘 반응은 점점 좋아지는 느낌이다.

(대신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 - 주식, 채권 모두 좋지못함 - 으로 인해 가격은 하락중이긴 하지만...)

다른 P2E은 인기가 많이 시그러든 상황이다.

 

 

유튜브에 GMT(Stepn 코인) 검색을 하면 뜨는 동영상들. 매우 최신 영상들 위주이고, 욕을하든 숏을 유도하든 확실한 것은 M2E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
P2E 코인 검색시 나오는 것들. 최신 영상들이 없고 그나마 있는 것도 Stepn(M2E)와 비교하는 것.
그에 비해 P2E 중 하나인(내가 참여했던) bomb crypto의 SEN코인은 즐겁게 하락 중이다.

2. 인기가 많아진 와중 재미있는? M2E 앱을 하나 소개 받았다. Aglet. 

(※ Aglet 관계자 아님, 정보전달 목적. 추천인 코드 "N5DYTY". 추천인 등록시 처음 10000걸음에 대해 1000토큰 보너스 획득. 현재 마켓에 있는 신발 가격이 50~4000 토큰으로 콜렉션을 모아보고 싶다면 추천인 등록하여 토큰을 빨리 획득하면 좋다.)

공식 SNS : 

  https://twitter.com/agletapp

  https://www.instagram.com/agletapp/

  https://www.facebook.com/agletapp

 

3. Stepn을 대표로 하는(나에게는 캐시워크) M2E의 일종인데,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실제 현실에 존재하는 신발(아디다스, 반스, 뉴발란스 등)을 재화로 함.해당 신발 제조사와 콜라보하여 출시

 2) 포켓몬고와 같이 지도상 특정 장소로 이동하여 이벤트 존재(AR)

 3) collection, 사고 팔기, 신발장 꾸미기, 아바타 꾸미기 가능

따라서, 기존의 Stepn이나 캐시워크, Sweat, 빅워크 와 다른점은 확실히 개성을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이고, 이것이 나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패션에 대해 관심이 워낙 없지만 주변에 신발을 소장하는 사람들이 있고, 한정판을 구하기 위해 줄을 서고, 신발 박스도 모으는 것을 봤어서인지 얼마나 신발이라는 아이템이 재미를 주는지 감은 잡고 있는 편이다. 

 

앱스토어 혹은 구글플레이에서 Aglet으로 다운이 가능하며, 앱 디자인도 나쁘지않다.(개성있고 유행에 뒤쳐지지 않음. 성의가 있는 편)

 

4. 의견

며칠 플레이해보고 느낀점과 M2E로서의 가능성을 적어보자면,

 1) M2E의 Earn기능이 실제로 될 지는 의문. 

   상관없다고 생각. 걸으면 주는 토큰으로 신발을 거래하는데, 콜렉션을 모으는 맛?이 있긴있다. 포켓몬 Go를 플레이해보진 않았지만 그 게임을 통해서 따로 수익을 창출하려고 게임하는 사람은 주변에 없었다. 추억의 포켓몬을 현실과 접목하여 재미삼아 해보는게 대부분이었다. (물론 지금은 주변에 아무도 하지 않음. 굉장히 빠른 속도로 사그라들었다.)

   따라서 신발을 모으는 재미로 하는 것이지 굳이 Earn이 필수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 아니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Earn에 초점이 맞춰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collection 및 기업 콜라보 혹은 마라톤 이벤트 등의 개성 표현의 아이템으로 자리잡아야 더 가치가 있을 것 같다. (Earn이 되는 순간 게임의 목적이 Earn에 초점맞춰져서 Stepn등의 다른 M2E와 차별점이 없을 것)

 2) 그러므로 신발을 처음에 사지 않아도 바로 토큰을 적립하는 시스템은 신의 한수. 돈만 보고 접근하는 유저들은 거르게 만든다. 감성을 지배해야 돈이 따라오는 법. 

 3) 신발장 꾸미기, 아바타 편집 등 개성을 표현하는 방법이 재미있다. collection 모음(세트 아이템) 시스템도 존재.

 4) 날씨에 따라 토큰을 얻는 boost가 달라지고 지도상에 있는 각종 이벤트들도 센스있다.

 5) 나름 운영진 수익구조(Gold Aglet 판매)를 가지고 있다. 얼마나 수익성이 있을진 모르지만 적어도 move시 적립하는 코인과 시장이 분리되어있다. 

 

5. 결론.

  돈이 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재미삼아, 그나마 퀄리티가 괜찮은 M2E(M2E라고 해도 될지는 사실 모르겠다. Move를 이용한 신발 소장 게임이라고 하고싶다)를 경험해보기엔 좋다.

 

기본적인 앱 화면이라든지 광고성 멘트는 다른 블로그에서도 확인 할 수 있으므로 생략.(지면 최소화)

실시간으로 화제가 되고있는것 같다. Aglet은 원래 편집샵의 이름 중 하나였던 듯 하지만 점점 어플의 명칭이 높아지는 추세.

728x90

트위터에서 제일 오래된 트윗을 찾아보니 2020년 12월. 생각보다 오래된 역사?에 놀랬다. 출시 된 이후 사람들에게 퍼지기 시작하는 시점 조차 2년은 필요하다는 것이 느껴졌다. 재미있는 것은 기업과 콜라보레이션이 초창기부터 이루어졌다는 것.
2~3일 플레이(그냥 걷기만해도 알아서 토큰이 들어옴)를 했을 뿐인데 6켤레? 얻었다. 대단한건 아니지만 모으는 재미는 좀 있다. 그나마 아는 브랜드가 있어서 그런지..
나름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다. 돈으로 Gold Aglet 토큰을 구매하여 상점에서 사용 가능. 신발 혹은 수리키트, 스프레이?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것 같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지난 포스트에 이어)

 

1. 그렇다면 M2E 코인 개발진들은 어떤 방식으로 코인의 생태계를 유지하고 수입을 거둬들일 것인가. 

  1) 코인 다단계. 아마 코인이라는 시스템을 이용했다는 것 자체가 이 다단계적 요소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실제로 stepn의 경우 코인을 채굴하기 위한 NFT신발을 이용해 다단계적 요소를 만들었고 돈을 이미 많이 벌었을 것. 그리고 뒤따라 나온 SNKRZ, Sweat 등 앞으로 나올 모든 M2E 코인들도 이 요소를 가장 크게 생각할 것.(쉽게 말해 먼저 들어가서 한탕하고 나온다는 것)

  2) 신발/피트니스 업계와 협업. 이부분이 진정한 M2E coin의 지속 가능성을 만들어 줄 것 같다. 예를 들어 신발 회사와 콜라보하여 NFT 운동화와 실제 운동화의 매칭을 가능하게 한다던지, 한정판을 만든다던지 등.

 → 하지만 당연히 이 경우엔 기업이 블록체인 전문가를 영입하고 외주를 맡겨 NFT와 M2E를 구축하는게 더 빠르고 효율적일 것이다. 대다수의 사람이 Nike에서 NFT 블록체인 신발을 발행하고 걸음 데이터를 나이키 포인트로 주는거에 더 끌리지 않을까? 그리고 이런 개념은 이미 I pod + Nike에서 시도된 적이 있다. 그리고 실제로 애플에서도 블록체인관련 전문가가 있다는 것으로 알고있다. 즉, 시간문제라는 것.

  3) 보험/헬스 업계와 협업. 실제로 걷기 데이터를 보험업계에서 어느정도 데이터화하여 보험금을 삭감해주는 식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최근에는 삼성 금융계열사들의 어플을 통합하는(삼성생명, 화재, 카드, 증권) 모니모가 출시되었는데, 초기 리워드로 걸음 데이터를 가져간다. 즉 사용자와 걸음데이터를 결합하고 사용할 것이라는 것.

  → 여기서도 당연히 M2E coin과 보험업계가 협업하는 것보다 직접 걸음데이터를 수집하는게 더 편하고 빠르기 때문에 M2E coin의 이쪽에 대한 경쟁력이 낮을 것 같다.

  4) 소규모 마라톤 혹은 러닝 크루 협업. 그나마 이쪽에 가장 파고들기 쉽지 않을까 싶다. 특정 협업 마라톤에 참가하면 추가 리워드와 기념 뱃지(NFT)를 준다는 식으로 하거나 소규모 러닝 크루에서 이벤트 성으로 사람을 모으는 식. 하지만 이런 방식은 오히려 M2E 개발진들의 돈이 나가게 하는 것이지 수익화는 아님.

→ M2E 회사의 수익 모델이 애매하다는게 결론. 실제로 구글링을 해보면 다단계임을 느끼게 하는 레퍼럴 주소, 백커자랑, 코인의 가격 상승 곡선만이 보일 뿐이다.

삼성 금융계열사들은 모니모라는 금융 통합어플을 만들었는데(삼성카드, 생명, 화재, 증권) 재미있는 것은 걸음 리워드가 첫 화면에 있다. 즉 걸음 데이터를 수집하려고 하는 의도가 보인다.

728x90

2. 개인 의견

  1) 이미 빅워크라는 앱으로 걸음을 기부하는 형태를 통해 걸음 데이터를 가치화 하는 개념이 있었다. 즉 M2E라는 개념이 사실은 전혀 새롭지 않다는 것. 이미 있는 것에 블록체인만을 더한 것이다. 자신이 있다면 다단계에 빠르게 진입하여 차익을 가져가는 식으로 해야할 것 같다.

  2) 그래도 이거 덕에 핸드폰 들고 강제로 뛰면서 돈을 벌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Stepn의 운동화 가격이 비싸므로 본전을 뽑기위해) 어찌되었건 그런건 좋은 일인가? 하다가도 어떤 행위로 인해 부가가치가 생성되지않고 단순히 시간+열량(에너지)를 다시 코인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가치는 시간이 증명해줄 것.

  3) 그리고 개인의 모든 데이터가 플랫폼의 이익으로 가져가게 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에게도 어느정도 리워드로 돌아간다는 개념이 Web3와 일치하기 때문에 그점은 좋게 생각한다. 캐시워크의 경우 '걷기만해도 돈을 번다!'라는 느낌이었다면 '내 걸음 데이터를 통해 어떤 가치를 생산해? → 내 모든 생활 데이터, 결제내역 등 가치로 환산해. 그리고 내 고유 data는 NFT화 해.'라는 아이디어로 확장되어 web3의 개념이 당겨지고 블록체인 기술과 web3개념, NFT 등을 천하통일할 어떤 무언가가 나오길 바란다.

빅워크 - 걸음데이터를 가치화 하는 것은 이미 오래전에 좋은 의도로 나왔었고, 잘 하고 있다.
Sweat coin for good. 좋은 곳에 쓴다는 말인데, 문제는 굳이 Sweat coin으로 해야할 이유가 없다. 당위성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결과는 뻔하게 될 것.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0. 오랜만에 코인 관련하여 둘러보다가 재밌는 현상을 발견했다.

Move to Earn 개념이 등장했다는 것. 사실 Stepn이라는 최초의(최초가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들을 많이 끌어들이고 가장 가격 상승에 성공한 최초의.) M2E 코인은 나온지가 꽤 된걸로 알고있다. 나도 관심이 있었으나 초기 진입에 실패했고, 그 뒤 Binance의 NFT 이벤트가 있었는데 거기서 실패한 뒤, 관심이 많이 낮아졌다. 하지만 그 뒤 Stepn의 컨셉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M2E Coin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고, 이게 개인적으로 재미있어서 몇 가지 지금 보이는 것들만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1. Move to Earn

P2E가 Play to Earn으로 게임을 통해 돈을 번다는 개념이라면 M2E는 움직여서 돈을 번다는 것. 움직인다는 것은 걷는 것을 뜻한다. 즉, 어플을 통해 걸어다니는 것(달리는 것)을 기록해 코인을 리워드로 증정한다는 것. 가까운 예로 코인을 주진않지만 캐시워크가 있다. 캐시워크는 100보마다 1캐시를 적립해주며, 하루에 최대 100캐시(100원) 정립을 상한치로 지정한다. 

 

1.2 캐시워크에 대한 생각

  1) 캐시워크는 꽤 많이 성공했다. 스마트폰 어플 시장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어 많은 사람들이 다운로드를 받았고 경쟁자 어플들을 밀어내 대표성을 띄게 되었다.(캐시슬라인, 캐시닥? 등 비슷한 컨셉의 어플이 있지만 캐시워크로 통칭하거나 캐시워크만 이용)

  2) 캐시워크는 걷기 뿐만아니라 1일 퀴즈를 통해 추가 리워드를 증정했는데, 퀴즈는 광고성 퀴즈로 1회에 약 20원대의 리워드를 적립, 하루에 총 5~7문제를 풀 수 있게 했다.(평균 130원이라고 가정) 아마 이 광고비가 캐시워크 운영비의 대부분이 될 것.

  3) 리워드는 다양한 형태로 환전할 수 있는데, 스벅 음료 쿠폰부터 치킨, 피자, 편의점 상품권 등으로 환전할 수 있다. 환전비는 대략 1:1~1:1.5 수준.(스벅 아메리카노 6300캐시, 파리바게트 4000원권 5600캐시 등) 하루에 100캐시(1만보) + 130캐시(광고 문제풀이)로 한 달정도면 스벅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게 되어있다.(30일이지만 실제 1만보를 주말에 달성하지 않은 경우 포함 + 광고 문제풀이가 주말에 적음)

  4) 거기에 추가로 뽑기 시스템을 도입하여 적절히 캐시를 소각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실제로 캐시를 뽑기로 소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 확률이 공개되지 않았고 리워드에 비해 뽑기 회수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

  5) 그 외에 캐시닥(의료 광고)로 캐시워크 팀은 추가로 수입을 얻고있고, 광고 효율을 높히기 위해 사람들을 모아야 하므로 캐시워크 어플에는 팀워크, 친구랭킹, 5분게임, 이야기(톡판 역할), 소속 등의 소셜성 메뉴가 있다.

  6) 여기에 캐시워크 콜라보 스마트 워치(밴드) 및 체중계(인바디)를 만들어 추가 캐시 보너스를 제공하면서 하드웨어 사업에도 진출했다. 실적은 어떤 상황인지 모르지만 당연히 진행해야할 방향이고 나름 괜찮아 보인다.(사용하지는 않음 - 경쟁자 애플 워치가 너무 강력하다. 애플워치도 쓰진 않지만...)

  7) 결론적으로 캐시워크는 현재 나름 경제를 잘 구축하여 안정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문제는 여기서 멈추지않고 더 확장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가 문제일듯. 마침 리오프닝 시기가 찾아오고 있으니...

  7+1) 리오프닝에 맞추어 각 지역 도장찍기같은 미션이 추가된것 같다. '팀워크'메뉴가 생김.

 

M2E(Move 2 Earn)와 가장 비슷한 개념을 가진 것이 사실 진즉에 있었다. 캐시워크.

 

 

728x90

 

2. M2E 코인들

 

  1) Stepn https://stepn.com/

(자세한 내용은 https://namu.wiki/w/Stepn 참조. 내가 참여하지않아서 잘 모르는데 자세하게 나와있다.)

캐시워크와 비슷한 개념을 coin화 시켰다고 보면된다. 다만 캐시워크는 어플을 설치하면 바로 Earn 할 수 있지만, Stepn의 경우 신발을 사야한다. 신발은 NFT로 고유한 디지털 채굴기라고 생각하면 쉽다. 

문제는 신발의 가격이 어마어마하다. 가장 싼 신발이 150만원 정도. 그리고 신발의 목적도 세분화 되어 걷기 혹은 달리기 속도에 따라 운동화가 다르며 Move를 통해 번 coin을 다시 운동화 업그레이드에 사용이 가능하다.(더 많은 코인을 벌 수 있도록 되어있다)

Stepn 홈페이지. 건물에 이더리움 Bianace 등 coin관련한 것들이 보인다.
Stepn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골자.
GMT(Stepn) coin 가격. 183원에서 현재 4500원까지 오름. 그만큼 M2E로 들어오는 자금이 커졌다는 것.

 

 

  2) The SNKRZ (스니커즈) https://www.thesnkrz.com/

이번 블로그를 쓰게된 동기를 일으켜줬다. Stepn이 성공하자 빠르게 국산화 한 코인. (역시... 코인은 이게 장점이자 최고의 단점. 다단계 구조를 스스로 구축하여 전체의 이미지를 갉아먹는다) Stepn과 똑같은 방식이며 국산화했기 때문에 지도가 더 상세하면 좋겠다. Klaytn 기반.

국산 Stepn인 SNKRZ. 역시 한국인은 발빠르다.
SNKRZ의 로드맵.

 

  3) Sweat Coin https://sweatco.in/

계속되는 컨셉 복사 붙여넣기. 이쯤되면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걸어서 코인을 준다면 이 단체들은 어떤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코인 생태계를 유지하는 것일까? 그리고 이들이 걸음 데이터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그리고 보나마나 계속해서 이런 M2E 코인들이 우후죽순 나올 것 이라 더 이상 소개도 필요없을 듯.

→ 의견 글에 적도록 한다. 

컨셉도 겹치지만 디자인적 요소(발을 강조, 색상) 까지 겹친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