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1. 앱테크 전성시대이다. 

  블록체인의 항목에 썼지만 사실 블록체인과는 관계가 없이 자체 어플리케이션으로 작동한다.

  캐시워크라는 오래된 어플을 시작으로 비슷한 어플들이 매우 많아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2. 워낙 많은 앱테크들을 다 설치해 쌀먹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약 1달간 테스트.

  대상 : 캐시워크,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타임캐시, 돈농사, 만물상, 돈버는시간, 캐시머니, 캐시슬라이드, 캐시아워, 모니모 등

많아도 너무 많다. 이 수많은 앱테크들의 돈은 어디서 나왔을까?

 

3. 어플 하나씩 리뷰를 올리기엔 귀찮아 간단한 표로 정리.

  3.1 문제풀이가 아닌 켜놓고 광고로 돈을 버는 방법은 수익성이 매우 나쁘다.

  3.2 몇개의 어플들은 사실상 같은 것. 같은 방법으로 같은 광고가 뜨고 적립된다. 그 안에서도 뽑기등의 도박성 요소를 가미해 포인트를 삭제함. 그 와중에 아예 같은 어플인 경우(타임캐시 vs 캐시머니)임에도 수익성에 차이가 있는데, 개발팀에서 가져가는 비율도 다르다는 것.

  3.3 확실한 것은 버는 방법이 쉬울수록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것. 문제풀이 방식이 확실히 많은 보상을 준다.(문제를 풀기위해 광고제품을 숙지해야하기 때문에 광고효과가 클 것)

나름 사용해본 앱테크들 정리. 색칠된 것은 지금 현재 사용중.

4. 의견

  4.1 재미있는 건 삼성금융그룹의 모니모까지 참전할 정도로 앱테크는 뜨겁다. 저걸 통해 공급자들이 얻는 이득은 무엇일까?

  4.2 대부분의 앱테크들은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 사실 광고비용이 제품가에 들어있는 루즈-루즈 게임이다. 

  4.3 어플을 많이 켜면 켤수록 핸드폰에 부하가 많이 들기때문에 다다익선은 아님.

  4.4 지금의 춘추전국시대는 언젠간 정리가 될 것. 소위 매크로같은 자동 클릭과 경쟁의 과열로 수익성은 점점 줄어들고 살아남은 것들만 살아남게 될 것.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