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합리적인 구매 방법을 정립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1) 합리적인 구매를 할 때마다 나름 비슷한 과정을 거치는데(필요성 정리 → 목표가 설정 → 제품군의 스캔 → 비교군 설정 → 실행 등) 이를 하나의 방법론적으로 적용하여 설명하면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제품마다 가격이 다르고 가격범위가 다르지만, 하나의 척도를 도입하면 다음 의사결정에도 쉽고 나름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상품 지표(가칭) 도입하려고 한다.
2) 결론적으로 상품 지표를 도입하여 해당 물품 구매시 "xx%의 상품지표인 제품을 구매"하는 식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 이런 방법을 주식에도 적용하면 매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여기서의 상품지표가 아마 주식에서 업종별 PER, PBR 등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1. Product Life Cycle
1) 모든 제품은 life cycle이 있다. 아마 "스마트폰"이라는 제품을 통해 이 그래프를 많이 접했을 수도 있다. 현재 22년에 스마트폰 제품은 쇠퇴기에 있다. 더 이상 전체 시장의 파이가 커지지않으며(가지고 있을만한 사람들은 이미 다 가지고 있다.) 제품의 교체도 느리다. 가격도 상승하지 않으며, 새로운 제품이 나오더라도 사람들이 그다지 끌려하지 않는다. 스펙이나 디자인도 거기서 거기인 상태. (그나마 폴더블 플랫폼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데, 그래프에서 product Extension에 해당한다)
2) 이런 decline(혹은 maturity)상태에 있는 제품의 가격군 vs 제품수, 그리고 제품의 가격 vs 효용성을 보면 아래의 그림과 같을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각 제품의 cycle별에서 분류를 해보고, 합리적인 구매를 결정할 때 상황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도록 정립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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